유은혜 의원 인터뷰 (55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고양시병, 2선))

2018-06-06     장수익 기자

[퍼스트뉴스=제주 특별취재 장수익 기자]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후보를 지원키 위해 방문한 유은혜의원을 만나봤다.

(질문 : 제주도 유권자들을 만나본 느낌은)

제주도 유권자들을 만나본 느낌은 6.13 지방선거를 통해 이제 제주도를 바꿔야겠다, 제주도정에서 혁신을 이뤄야겠다는 기대감이 큰듯하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힘있는 도지사, 제주도에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도지사 문대림 후보를 지지한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 조금 더 힘을 내서 제주도민들의 마음을 사고 함께 움직이면 반드시 압승할 수 있을듯하다.

(질문 : 제주도지사가 여당인 민주당으로 당선됐을때의 유리한 점은)

여당 후보가 당선되야만 국회에서 예산과 정책 지원을 확실히 받을 수 있다. 무소속 도지사는 국회에서 예산 편성을 할 때 아무런 역할도 하기가 어렵다.

제가 현재 국회 교육문화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습니다.

문재인대통령 평화체제의 새로운 한반도는 예전처럼 사드문제로 중국의 관광객들이 끊어지거나 여러 가지 군사적 긴장관계속에서 위협을 받거나 하는 이런 일들이 평화의 새로운 시대로 전환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제주도는 새로운 관광산업들 또 환경을 보존하면서도 세계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 그런 청정제주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려면 힘있는 여당 도지사후보가 당선돼야 국회에서 예산과 정책지원을 받아 확실하게 추진할 수 있습니다.

(질문 : 문광위 여당 간사로서 제주관광을 위한 역할)

제주출신의 오영훈의원, 위성곤의원과 함께 협력해 제주도에서 꼭 필요한 예산들부터 시작해서 예산과 법적 제도적 지원의 뒷받침을 다 할 것을 약속합니다.

(질문 : 제주도지사로서의 덕목은)

지금은 소통과 공감의 시대입니다.

문재인대통령이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는 이유 중의 하나는, 국민과 더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고 소외받고 아픈 국민들이 없도록 함께 눈물을 딲아주고 그들과 함께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도민위에서 군림하기 보다는 제주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열린 행정을 집행할 수 있는 도지사가 필요합니다.

본인 혼자 머리가 똑똑하고 잘난 사람은 도민을 섬기는, 도민을 위한 도정을 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지금까지의 원희룡후보의 모습이었다.

제주도민들이 문대림후보를 도지사로 선택해 주시면 문대림도지사는 도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도정의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6월 13일 제주도민 여러분들께서 기호1번 문대림 도지사를 만들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문대림 화이팅!

(전국수석의 머리보다 가슴)

가슴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도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그 아픔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현장을 발로 뛰면서, 머리로가 아니라 현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그런 능력을 갖춘 도지사 그런 도지사를 제주도민들이 원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