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이륜차 안전은 모니모니해도 안전모”

상주경찰서, 안전모 배부행사 실시

2018-02-22     윤진성 기자

[퍼스트뉴스=상주 윤진성 기자] 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는 2월 22일(목) 상주시 화서파출소 후정에서 화서면장, 자율방범대 등 관계자 10여명과 화서면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의 일환으로 이륜차 안전모 배부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상주시 17년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원인의 53.8%를 차지하는, 안전모 미착용을 예방하고자 진행되었다.

행사에 앞서 상주경찰서 직원들은 야광조끼, 야광지팡이 등을 배부하며 야간 보행시 시인성 확보를 당부하였으며, 이어서 안전모를 배부하고 직접 턱 끈을 채워드리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종근 상주서장은 “이번 안전모 배부 행사가 상주시민 교통의식 확립에 좋은 디딤돌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주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