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주민들 /구청장의 의로운싸움 에 동참시작

전공노 임우진 청장퇴진운동에 주민들 발끈!!

2017-05-07     김태영 기자

[퍼스트뉴스 광주 서구 김태영기자] 임우진 광주 서구청장의 민선구청장으로써 외로운 싸움을 지켜본 구민들이 함께 나섰다.

내용인즉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공노)서구지부 노조간부들이 지난 3년간 성과주의 폐지등을 주장하며 임청장의 사퇴를 요구해왔다.

이들은 지휘권이 있는 구청장이 불법노점상 정비라든지 가로변청소 동참 지시에 강제동원 이라며 반발하는등 구민을 위한 행정명령에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있다.

노조와 대립의 가장큰 원인은 성과상여금이다. 정부업무평가 기준법에 의해 공무원들의 업무추진 성과에 따라 차등지급되어야 한다.

물런 공무원특성상 업무추진을 부서별로 직책별로 정확히 분류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일부 직원들의 반발도 있다.

하지만 기준에 의해서 시행하는 것 자체를 거부하고 법을 지키려는 구청장을 퇴진하라는 것은 있을수 없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31만 구민의 절대적 지지로 당선된 구청장에게 3년여동안 퇴진하라는 일부 노조간부를 징계하고 파면하라고 구민들이 나섰다.

구민 A씨(남.62) 외 많은사람들은 대다수 서구청 공무원들은 지금도 열심히 구민에게 봉사하고 있다며 일부 때문에 전체가 욕먹는 일이 없길 바라고 지금이라도 민선 구청장이 구민을 위해 일할수 있도록 공무원 모두 함께 해야 할것이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