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꽃 소비촉진 펼쳐 눈길

『소비자단체 고향주부모임·생산자단체 농가주부모임』

2017-04-25     정귀순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정귀순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 태선)는 광주광역시 고향주부모임(회장 김 미원)임원과 농가주부모임(회장 장 세득)임원들과 함께 24일 회의실에서 『꽃 소비촉진 꽃꽂이 교실』을 가졌다.

이날 꽃꽂이 교실은 고향주부·농가주부모임 2/4분기 합동 정기이사회를 맞아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시름에 빠진 화훼농가를 돕고 꽃 소비촉진에 앞장서고자 실시되었다.

고향주부모임 김 미원회장은“농가에서 재배한 장미와 카네이션으로 꽃꽂이를 배워보니 꽃향기도 나고 기분도 한껏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농협은 꽃 소비촉진을 위해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으며, 기념일에 꽃 주고 받기 등 꽃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민간인 사이 또는 공직자가 민간인에게 주는 꽃과 화환은 청탁금지법 비적용 대상이며, 직무관련자라 해도 원활한 직무수행과 사교, 의례, 부조 목적이면 꽃 선물 5만원, 경조화환 10만원 이하는 가능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