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중화학설비안전진단센터

기업맞춤형 플랜트 엔지니어 역량강화교육 실시

2017-04-20     류중삼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 전남대학교 지역혁신센터(RIC)인 중화학설비안전진단센터(센터장 김이곤 · 전기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지역 플랜트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기업맞춤형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대 중화학설비안전진단센터는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601호 교육실에서 기업맞춤형 재직자 플랜트 엔지니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7년 롯데케미칼㈜ 공정안전보고서 작성 및 평가(PSM) 교육’으로 3일간 진행됐으며, 롯데케미칼(주) 엔지니어 26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또한, 오는 5월(15~24일)에도 롯데케미칼(주)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재직자 플랜트 엔지니어 역량강화 교육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국가 신성장동력 산업의 밑거름이 되는 엔지니어의 플랜트 역량강화와 미래 플랜트 사업을 주도할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대학교 중화학설비안전진단센터는 이번 교육이 플랜트 엔지니어 인력 양성 시스템의 주축으로서 지역 플랜트 엔지니어 인력수급은 물론 국가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