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버스전용차로 차선․안내표지판 정비

6월말까지 상무로 등 4개 노선, 클린교차로 10곳 절대주차금지 표시도

2014-05-19     오경성 기자

광주광역시는 청색차선과 표지판 등 훼손되거나 탈색된 버스전용차로 관련 표지물을 6월 말까지 정비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광주지역 버스전용차로 총 8개 노선 47.2㎞ 중 상무로, 남문로, 필문로, 북문로 4개 노선의 청색차선 18㎞, 노면 표시 37곳, 안내 표지판 28곳, 주정차금지 노면 표시 11.5㎞ 등이다.

이와 함께, 교통량이 많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지정된 클린교차로 10곳에는 노면에 절대주차금지 표시인 황색 복선 표시 작업도 실시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버스전용차로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만큼 전용차로 준수에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