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 신년 슬로건 선포식 및 안전기원제 개최

2017-02-20     박승혁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박승혁 기자]한국전력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헌태, 지부위원장 윤종해, 전력지부위원장 정창식)는 2월 19일(일) 무등산 천제단에서 슬로건 선포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선포한 슬로건 ‘정정당당’은 ‘공정한 업무(正), 따뜻한 소통(情), 당당(堂堂)한 광주전남지역본부’의 약자로 바르고 정확한 업무가 바탕이 되는 청렴하고 실력 있는 본부로서, 소통과 배려를 통해 서로 신뢰하고 화합하여 급변하는 미래를 준비하자는 직원들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이를 위해 전 직원들은 전기고장 최소화를 위한 24시간 배전지능화시스템 운영, 사회봉사활동, 원효사에서 충장사 구간 배전선로 지중화, 스마트그리드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노사대표 등 120여명의 직원들은 무등산 천제단에서 천재지변으로 인한 전기설비 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 등 한 해 동안 무재해 무고장을 기원하며 안전기원제도 함께 올렸다.

한편, 이날 김헌태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본부 직원들과 광주전남의 진산(鎭山) 무등산의 정기를 받아 노사합동으로 전력을 다해 최우수 본부를 달성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