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광주신용보증재단 ‘무방문 신용보증지원’협약

2016-12-25     박철민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박철민 기자]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와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무방문 신용보증지원’서비스에 들어간다.

김귀남 농협은행 광주본부장과 정석주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날 광주신보재단 회의실에서 은행 방문만으로 대출상담과 보증신청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One-Stop 신용보증」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One-Stop 신용보증」협약은 광주신보재단 방문 없이 보증상담과 서류접수를 농협은행이 대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대출이 필요한 광주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이 무담보로 농협은행 전 영업점에서 은행대출 상담과 동시에 신용보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되어 신속한 자금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김귀남 영업본부장은“그 동안 종업원이 없는 1인 운영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가 재단의 신용보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영업을 포기하고 재단과 은행을 수차례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 ”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한층 강화된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