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시장 안전조치와 활성화 방안 및 각화저수지 경관사업 방안 등에 대해 발언!

2016-10-06     박철민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박철민 기자] 광주 북구의회 최기영(두암1·3·풍향동)의원이 6일 제229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서방시장의 안전조치 및 활성화 방안과 시화문화마을 각화저수지 경관사업 등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최기영 의원은 서방시장은 말바우시장과 대형마트로 인해 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쇠퇴하여 청소년의 탈선장소로 이용되고 건축물의 노후화로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서방시장의 시설물의 안전조치 실시와 서방시장의 활성화 방안 및 서방지하상가의 활용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북구청은 서방시장 상권이 쇠퇴하고 있으나 아케이드 설치, 시장 화장실 개․보수 사업 등을 지원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서방시장과 서방지하상가의 연계 활용방안은 서방시장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효과적인 방안으로 지역민, 광주광역시, 관련부서, 중앙부처들의 종합적인 의견 수렴을 통하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중히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기영 의원은 시화문화마을 각화저수지 경관사업은 북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사업으로 빛고을 광주에 걸맞는 사업이 될 수 있기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