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0대 최강주 광주지방교정청장 취임

정부 3.0에 부합하는 소통과 개방의 교정정책 펼칠 것

2016-09-14     박철민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박철민 기자] 2016년 9월 12일자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제30대 광주지방교정청장에 최강주(崔康柱, 54세) 법무부 서울구치소장이 취임하였다.

신임 최강주 청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공안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1989년 교정간부 31기로 공직에 입문 후 1999년 교정관 승진, 2006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법무부 교정기획과장, 공주교도소장, 광주교도소장, 인천구치소장, 서울구치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로 누구보다 교정행정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일선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장감과 탁월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강주 청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반듯한 사회를 건설하고 국민의 행복한 생활권 조성을 위하여, 정부 3.0에 부합하는 소통과 개방의 교정정책을 바탕으로 모든 국민이 공감하는 현장 중심의 확인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방교정청의 역할과 소임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