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 위원장은,

사드에 대한 정확한 국민의당의 방향을 제시했다.

2016-08-08     First뉴스

[퍼스트뉴스]사드 배치여부는 주권국가로서 대한민국의 고유권한입니다.

미국이든 중국이든 제3국이 가타부타 관여할 사안이 아닙니다. 사드 배치가 대한민국 안보와 국익차원에서 잘못된 결정이기 때문에, 우리당은 철회를 요구하는 것이지 중국이 반대한다고 요구하는 것이 아다. 설령 박근혜 정부가 사드 배치 결정을 잘못했다하더라도 이를 이유로 중국이 한국에 보복조처를 취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북한에 대해서도 당연히 한반도비핵화 원칙에 따라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김 의장님이 제시한 사드 관련 3대 원칙인 '북한핵 반대, 사드 배치 반대, 중국의 한국 보복조치 반대'는 사안의 핵심을 제대로 짚었다고 본다.

당 지도부가 제대로 중심을 잡고 있어 든든하다고.했다 ,

전략적 모호성’이라는 이름 아래 갈팡질팡하고 중구난방인 더민주와 확고한 철학에 기반한 국민의당이 내공에서 근본적인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모든 외교 사안은 주권국가로서 대한민국이 주체가 되어야 하고, 통일 지향적이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남북 화해협력정책의 기본 방향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