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 제11대 김종규 지회장 취임

‘일로서 승부하고 평가받는 지회장 될 것’다짐

2016-04-01     김창훈 기자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 제11대 김종규 지회장이 취임했다.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에 따르면 지난 31일 광양읍 상록회관에서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김종규 지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3월17일 대의원 다수의 득표를 얻어 제11대 광양시지회장으로 당선된 김종규 신임회장은 이 자리에 설수 있도록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 회관을 건립하고 노인회 지원조례 제정과 경로당 운영 및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노인복지정책에 크게 기여하신 주일현 前 지회장님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날에 건승을 기원했다.

아울러 회원 다수가 요구한 의사를 존중하면서 책임과 사명을 가슴에 새겨 공약사항인 노인일자리 확대, 회의실 운동기기 설치, 치매예방 사전교육, 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 일로서 승부하고 평가받는 지회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광양시지회 위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관념과 형식의 벽을 과감히 허물고, 항상 겸손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대화하고 타협하여 다수의 회원이 요구하는 방향으로 지회를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