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모란꽃

2014-04-23     안지혜 기자

여름날씨를 보인 지난 23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고려청자박물관 인근 논에 심어진 형형색색의 모란꽃들이 활짝 피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다양한 모란 2만 본을 심어 관리하고 있는 이 모란은 지난 20일 경부터 개화를 시작해 볼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강진군이 영랑 김윤식 시인 생가 주변에 조성 중인 15,000㎡의 ‘세계모란공원’으로 옮겨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