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교통질서 지키기’범구민 캠페인 전개

22일 운천호수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2014-04-22     김동열 기자

광주 서구가 지난 22일 오전 운천호수 사거리에서 2015년 U대회 등 국제행사를 대비한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구청과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소방서, 서광주우체국, 서부 모범운전자회, 서부 녹색어머니회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출근길 시민과 출근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질서 미준수 관행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회적 붐 조성과 선진교통문화 정착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의 관행적인 운전 습관을 개선하고 선진교통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3월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소방서, 서광주우체국과「교통질서 미준수 관행개선 비정상화의 정상화 추진 사회적 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교통질서 미준수 관행개선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