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레스토랑의 사랑의 점심

조성인 대표 강진읍 봉덕마을 어르신께 맛있는 점심 대접해

2015-11-17     임정열 기자

지난 16일 풍경 레스토랑(대표 조성인)에서 강진읍 봉덕마을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점심식사(30여 만원 상당)를 대접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010년 귀농하여 현재 대구면 상저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조성인 풍경 레스토랑 대표 는 2013년부터 자비원, 양로원 등 복지시설과 마을 어르신들께 22차례 점심식사를 대제공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임병호 강진읍장은“한번 하기도 어려운 일인데 여러차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성인 대표는“어르신들이 나오셔서 함께 식사를 하실 때마다 제 부모님을 모신 것처럼 보람을 느낀다”며“음식이 입에 맞지 않거나 부족하시더라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심식사 대접에는 강진경찰서 수사과장과 봉덕마을 김철주 님이 후원연결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가나여행사 최정필 님이 마을 차량운행 봉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