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심리 전문가와 함께 ‘생명사랑 힐링톡’ 운영

2015-11-10     민선배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지난 3일부터 매주 1회 ‘생명사랑 힐링톡’을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정신과 전문의를 비롯한 심리 전문가들이 생명과 정신건강에 대한 주민의 고민을 듣고 상담하기 위해 마련했다.

두 번째 ‘생명사랑 힐링톡’은 10일 오후 2시 김성완 정신과 전문의가 상담자로 나선 가운데 수완동주민센터에서 열렸다. 광산구 관계자는 “전문가와 함께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생명사랑 힐링톡은 오는 17일 송광중학교에서 세 번째 행사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