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협회 광양시지부, 찾아가는 문화 활동 개최

29일 옥곡 5일 시장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4회 진행

2015-08-30     김창훈 기자

광양시는 지난 3월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한국연예인협회 광양시지부(지부장 김광진)가 8월 29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가수와 문화예술 동호인이 참여하는 이번 문화 활동은 29일 10:00 옥곡면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다압면 느랭이골(8.29. 19:00), 중마동 노인복지회관(9.11. 14:00), 광양읍 인동숲(10.21. 14:00)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29일 옥곡 5일시장 장날에 열린 문화 활동은 시장 고객들이 공연을 감상하면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싱싱한 농산물 등을 구입하고, 향수어린 전통음식도 맛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일석삼조의 기쁨을 느끼도록 구성했다.

이기섭 문화예술팀장은 “2015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이 시민들의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 문화 소외지역에 문화예술의 행복이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