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민대학, 2015년도 2학기 강좌 개강

2015-08-13     김창훈 기자

순천시는 2015년도 2학기 순천시민대학을 8월 17일부터 12월 18일까지 5개 대학 153과목 3,298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순천문화건강센터와 여성문화회관에서 운영한다.

순천문화건강센터에서 운영되는 각 대학별 주요내용을 보면 생활기능대학은 전문자격증 취득 및 창업과정으로 화훼기능사, 도시정원수경재배, 독서코칭지도사 등 19개 과정이 운영되며, 인문교양대학은 실생활에 필요한 18개 과정으로 산약초, 행복한 노후설계, 스마트폰활용법 같은 교양강좌가 열린다.

문화예술대학은 53개 과정의 요가, 체형교정 발레, 벨리댄스 등 예체능 프로그램이, 사회경영대학은 7개 과정으로 미래 유망직종인 MICE산업 전문가, 진로코치지도사 강좌가 운영된다.

여성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여성문화대학은 양장기능사, 방과후지도사, 생활요리 등 56개 과정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과정 및 자격증 취득, 문화취미, 경로과정, 주말과정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이 행복을 느끼고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계획하여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대학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