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소년수련관, 강사 간담회 개최

문화․교육 프로그램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강사대상으로

2015-06-16     김창훈 기자

순천시는 청소년수련관 문화 프로그램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강사,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강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강사 준수 사항, 수강생 관리,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지금까지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 일정에 대한 설명과 참가자 및 학부모 프로그램 만족도조사 결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여한 중국어회화 강사는 “원어민 발음과 회화내용 등을 들려줄 수 있도록 전자교탁 설치를 건의”했고, 종이접기 강사는 “수강생 출석률이 높고 수강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의 문의가 많으므로 제2기 모집시 2개반으로 종이접기 강좌 추가 개설을 요구”하는 등 효율적인 수업 진행을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모임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의 이해를 돕고, 청소년수련관 교육서비스 향상과 내실화를 위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열성적인 강의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기관과 강사의 소통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강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