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맞이하는 고흥성공아카데미 열려

군민과 함께하는 100번 째 성공과 희망이야기

2015-02-26     안지혜 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6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류우익 전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남해안시대, 통일시대’란 주제로 제100회 『고흥성공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류우익 전 장관은 “우리는 지금 깨어나 결단하고 준비해야 한다. 남이 아니라 우리, 나중이 아니라 지금이다. 통일은 필수며 고흥이 남해안시대의 전선이고 통일시대의 선봉이다”라며 군민들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흥성공아카데미」는 고흥군 민선4기 출범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지만 그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바로 교육”이라는 취지로 시작되어 이번 100회를 맞이하였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지난 100회 동안 고흥성공아카데미를 통해 군민과 함께 성공과 희망을 이야기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대표강좌로서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흥성공아카데미는 2006년 9월 서상록 닷컴 대표의 “21세기 이제 변해야 산다”를 시작으로 매월 넷째주 목요일 고흥문화회관 동초 김연수실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지금까지 농업·문예·교육·건강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국내 최고 강사를 초청하였으며, 6만 30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