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군민과의 대화 ‘활발’

군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장 가져

2015-01-15     안지혜 기자

진도군이 지난 13일(화) 진도읍을 시작으로 ‘2015년 군민과의 대화’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군민과의 대화는 이동진 군수를 비롯 각종 기관·사회단체 대표, 농·어업인 등이 참여했으며, 군민들로부터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과 주요 시책에 대한 의견 및 각종 건의사항 등을 듣고 격의 없는 대화가 진행됐다.

특히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한 분야별 발전 방안에 대해 주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진도군은 이를 적극 수렴하고 군정에 반영하는 등 ‘소통 행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군민 소득 1조원과 관광객 500만명 시대로 도약을 위한 군민과의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군정의 이해를 돕고 군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군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하며 ▲진도읍, 군내면(13일) ▲의신면, 고군면(14일) ▲지산면, 임회면(15일) ▲조도면(16일) 등의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진도군은 군민과의 대화에서 청취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 등을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군정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