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문화·예술인들 ‘누리스타봉사단’ 출범

2014-02-25     WBC복지뉴스

지역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광주·전남 누리스타봉사단이 지난 21일 출범했다.

새누리당 특별기구인 누리스타봉사단은 이날 오후 1시30분 신양파크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김종완 총괄단장을 비롯한 누리스타 단원과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 유수택 최고위원, 김무성 의원, 주요 당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광주·전남 누리스타 봉사단은 광주시 5개 구, 전남지역 22개 시·군 등 27개 시·군·구 단장을 결성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전남 누리스타 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화환 대신 쌀을 받아 노인급식시설인 광주 사랑의 쉼터에 전달했다.

공동단장인 정우택 최고위원은 "당 공식기구로 누리스타봉사단을 만들었다”며 “누리스타 봉사단은 환자를 위한 병원 콘서트 등 도움의 손길을 원하는 이웃을 위해 찾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완 광주·전남 총괄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기 위해 봉사단을 구성했다”며 “문화와 예술 공연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어 국민행복시대의 교두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