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15회 예술인의 밤 행사 열린다

시민 및 출향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 펼쳐

2014-11-20     안지혜 기자

(사) 한국예술인 총연합회 광양지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예술인의 밤 행사가 11월 21일 오후 5시 30분 중마동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지역예술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예술인들에게 자긍심을 갖게함으로써 광양시 문화 르네상스운동에 기여하도록 한다는 목적으로 광양예술문화 발전에 공이 큰 예술인에게 격려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악,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등 7개지부가 함께 성악, 현악4중주, 가야금, 7080 가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게 된다.

또한, 사진 및 미술지부에서는 작가들이 기증한 작품을 추첨하여 일반시민들에게 선물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

아울러, (사)사진작가 협회 주성일(광양읍 총무과장 59세)에게 광양예총예술상을 수여하고, (사)사진작가협회 소재민(60세) 지부장에게는 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사) 한국예술인 총연합회 광양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출향 예술인과 우리 지역예술인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출향예술인들에게 광양의 예술 발전 모습을 보여주어 애향심과 자긍심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