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아카데미, 14일 자연주의 살림가 이효재 강연

2014-11-13     김윤기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14일 오후 3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이효재씨를 초청해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의 자연주의적 삶’이라는 주제로 동구 아카데미 강의를 개최한다.

이효재 디자이너는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 국립공원 홍보대사 및 서울특별시청 환경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드라마 왕의여자, 영웅시대, 해어화 의상을 제작하는 등 한복디자이너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효재씨는 한복디자이너뿐 아니라 한국의 타샤 튜터, 한국의 마사 스튜어트라는 별칭을 갖고 있을 정도로 웰빙 생활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효재씨는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에 자신만의 색깔을 자연과 접목시켜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지향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삭막한 도심생활 속에서 진정한 웰빙이란 어떤 의미인지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마음의 힐링을 얻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