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실천 생활화

2014-11-05     안지혜 기자

순천시가 오는 11. 7(금) ~ 8(토) 2일간 팔마체육관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습관 형성 및 안전실천 생활화를 위한 ‘2014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순천시와 안전행정부가 공동 주최 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만3세 이상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공연, 소화기 체험 등 18개의 안전체험교실 운영과 페이스페인팅, 키다리아저씨 풍선 배부, 타요 버스 시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생활안전 인형극 ‘할까?, 말까?’라는 어린이 안전 인형극은 7일은 팔마체육관에서 1일 3회(오전 10시, 11시, 13시), 8일은 1일 1회(오전 11시) 공연되며, 공연시간은 40분이다.

또한 안전체험교실은 가정․재난안전(지진, 화재 등), 신변안전(유괴 및 성폭력 등), 교통안전(차량 승•하차, 급제동 시 안전벨트, 동영상 등), 소방안전(심폐소생술, 물소화기 체험), 자전거안전, 안전우산 만들기, 타요버스 포토존 등 다채로운 안전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게 하는 조기 안전교육 및 습관 형성이 중요하며,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들, 학부모, 교사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