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5회 목일신 창작동요제 및 동시대회 성료

「동요제」 전주인봉초 소리천사중창단 대상, 「동시대회」 도화초 양민재 학생 대상 수상

2014-10-27     안지혜 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목일신 선생의 동요 및 동시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 제5회 목일신 창작동요제 및 동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5일 개최한 제5회 목일신 창작동요제 는 전국에서 100여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전주 인봉초등학교 소리천사 중창단 팀이 “우리들의 마법학교”를 불러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목일신 동시대회에서는 250여팀이 참여해 「선생님, 엄마, 신발, 집, 우산」이라는 시제로 재능을 펼친 결과 도화초등학교 양민재 학생이 창작한 「딱! 맞는 신발」이 대상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학생들이 순수한 동심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목일신 창작동요제 및 동시대회를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