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10월 19일 영화 해적 상영

2014-10-17     안지혜 기자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해남에서 상영된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에 의하면 오는 10월 19일 15시와 19시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2회 상영한다.

전남문화예술재단에서 주관하는「찾아가는 영화관」기획 사업의 일환으로 상영하는 영화로 지리적․경제적 여건으로 문화소외 계층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문화예술분야 중 수요가 가장 큰 영화분야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남을 비롯한 전남 지역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영화상영이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분야의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