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결혼이민자 한국사회적응교육 실시

충치예방 건강교실, 생생 경제ㆍ금융교실

2014-10-16     안지혜 기자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우운기)는 15일 결혼이민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회적응교육의 일환으로 구강보건교육과 경제ㆍ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오전에 실시된 구강보건교육은 고흥군보건소에 근무하는 김미라 강사가 치아우식증과 치주병, 임부와 신생아의 구강관리법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잇솔질 방법과 무료로 불소를 도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오후에는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연계하여 경제ㆍ금융교육을 이영희 강사를 초빙하여 금융에 대하여 알아보고,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을 구분하여 효율적으로 돈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여 올바른 소비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