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모아, 한국-체코전 단체관람 개최…지역 청년 소통의 장 마련
[퍼스트뉴스=대전 우영제 기자] 대전 중구 청년공간 청년모아는 12일 오전11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한국-체코전 단체관람 행사를 열고 지역 청년들이 함께 응원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를 매개로 자연스러운 만남과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용자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중촌동 거점 공간에 마련된 대형 화면을 통해 경기를 시청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경기 내내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고, 축구를 주제로 한 대화 속에서 서로의 관심사와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김상기 센터장은 "월드컵은 많은 젊은 세대에게 꿈과 희망, 도전정신을 심어준 무대였다"며 "이번 자리 역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시온 대전 중구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장은 "한 공간에서 함께 경기를 보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 구성원들이 부담 없이 만나 관계를 넓혀갈 수 있는 기회가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홍민기(24) 씨는 "여럿이 함께 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공동의 관심사를 통해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이곳은 만 18세부터 39세까지를 대상으로 주거·복지·문화·취업 분야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관계망 형성과 참여 활동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