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 완도군수 후보, 「군민이 평가하는 행복버스」발표

무료버스에서 한 걸음 더, 군민이 만족하는 친절·안전 버스를 만들겠습니다

2026-06-02     박승혁 기자

[퍼스트뉴스=전남완도 박승혁 기자] 김신 완도군수 후보는 1일 완도군민이 직접 버스 서비스를 평가하고 개선하는 군민이 평가하는 행복버스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완도군은 전국에서도 앞서가는 전 군민 무료버스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최근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불친절한 응대와 난폭운전, 무정차 통과, 청결 문제 등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무료버스를 넘어 군민이 만족하는 버스 서비스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버스 역시 군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서비스인 만큼 군민이 직접 평가하고 서비스 개선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공급자 중심이 아닌 이용자 중심의 교통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군민이 평가하는 행복버스제도를 도입해 군민의 목소리가 실제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군민 버스평가단 운영 버스 내 QR코드를 활용한 실시간 만족도 조사 친절기사 인센티브 제도 미스터리 승객 제도 난폭운전·불친절 신고센터 운영 버스도착 알림서비스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군민 버스평가단은 어르신, 학생, 장애인,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공개모집 방식으로 운영해 실제 이용자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버스 내부에 QR코드를 부착해 군민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친절도, 안전운전, 청결도, 정시성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기사에게는 인센티브와 표창을 제공해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 후보는 "친절한 기사님은 정당한 평가와 보상을 받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군민의 목소리를 통해 바로잡을 수 있어야 한다""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실제 변화가 이뤄지는 평가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민들의 불만이 많은 난폭운전, 무정차 통과, 승객 응대 문제 등에 대해서는 신고센터와 CCTV 확인 체계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서비스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교통복지는 단순히 이동수단을 제공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어르신과 학생, 장애인 등 군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교통복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료버스 정책의 성공은 서비스 품질에 달려 있다""군민이 직접 평가하고 군정이 책임 있게 개선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안전한 행복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