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끝은 비리군정… 군민이 막자”

유기상 선대위, “고창군민의 선택이 비리군정 막을 마지막 기회” "돈봉투 한 표가 고창 4년 망친다"… "선거는 돈으로, 보상은 혈세 ‘NO’"

2026-06-01     박승혁 기자

[퍼스트뉴스=전북고창 기동취재 박승혁 기자] 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유기상 고창군수 후보(조국혁신당) 선거대책위원회는 31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심덕섭 후보관련 각종 선거자금 및 특혜 의혹은 고창군민 모두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문제라며 이번 선거는 깨끗한 군정을 선택할 것인지, 비리의혹이 반복되는 군정을 용인할 것인지 결정하는 중대한 분기점이라고 밝혔다.

유 후보 선대위는 최근 보도된 내용을 종합하면 불법 선거자금 의혹, 수억원대 자금세탁 의혹, 측근 인사 특혜 의혹, 수의계약 몰아주기 의혹, 토지거래 특혜 의혹, 고창종합테마파크 관련 통일교 모나용평 특혜 의혹 등이 연이어 제기되고 있다만약 수사기관의 조사결과 사실로 확인된다면 이는 단순한 개인 비리를 넘어 고창군 행정 전반을 뒤흔드는 초대형 권력형 비리 사건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유 후보 선대위는 선거 과정에서 돈이 사용됐다면 그 돈은 반드시 누군가에게 보상되는 구조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선거에 동원된 돈은 결국 사업권 특혜로, 수의계약으로, 인사 특혜로, 각종 이권으로 되돌아가게 된다고 지적했다.

유 후보 선대위는 이어 군민들은 지금 왜 특정 업체들이 성장했고, 왜 특정 인물들이 군정 핵심으로 떠올랐으며, 왜 군민 혈세가 투입되는 사업마다 특혜 의혹이 끊이지 않는가에 대한 답을 요구하고 있다그 많은 가짜뉴스가 아직도 계속되는 이유에 대해 한번도 자성하지 않았는지 묻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 선대위는 또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이러한 의혹들이 단순히 과거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의 군정과 직결된다는 점이라며 만약 돈으로 권력을 만들고 특혜로 유지하는 구조가 계속된다면 차기 군정은 더욱 심각한 비리와 이권 카르텔의 온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 후보 선대위는 그러면서 오늘의 돈봉투는 내일의 특혜가 되고, 오늘의 매표행위는 내일의 혈세 낭비가 된다결국 그 피해는 고창군민 모두가 떠안게 된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 선대위는 이번 선거는 후보 개인을 선택하는 선거가 아니라 고창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유권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이 고창을 청렴한 군정으로 이끌 수도 있고 비리 의혹의 늪으로 되돌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