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이 곧 미래산업”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 친환경 고소득 전략산업 육성 승부수
아열대작물·김 산업·개체굴·청년어업까지… 생산·소득·일자리 모두 키우는 신안형 농어업 대전환
[퍼스트뉴스=전남신안 정영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가 친환경 농축산업과 수산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농어업을 신안의 핵심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친환경 고소득 전략산업 집중 육성’ 공약을 발표했다.
생산 기반 확충과 스마트화, 청년 어업인 육성을 통해 농어민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박 후보는 신안이 전국 최고 수준의 친환경 농업 기반과 세계적인 천일염·김 산업, 풍부한 해양자원을 갖춘 만큼 이를 단순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체계적으로 육성하면 농어업이 신안 경제를 이끄는 핵심 미래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후변화와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해 바나나·망고·커피 등 아열대 작물 재배를 확대하고 개체 굴 양식 등 신규 고소득 수산업을 적극 육성해 농어민 소득 기반을 다양화하는 한편, 생산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여 지속 가능한 농어업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농축산업 분야에서는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센터를 증설해 친환경 농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농가가 보다 안정적으로 친환경 인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바나나와 커피, 망고 등 아열대 작물 재배를 확대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소득 작목을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특화 작목 중심의 농업 구조 전환도 추진한다.
버섯 재배시설과 선별·포장시설의 기계화를 지원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대형 장비 중심의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 경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업 분야에서는 김 양식 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세계적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개체굴 양식에 적합한 신규 해역을 발굴해 고소득 양식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해양환경과 수산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 모델을 개발해 어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어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청년 어업인 육성도 대폭 강화되며 현재 운영 중인 청년 어선 임대사업을 확대해 총 80척 규모로 운영하고,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청년들이 어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동시에 신안 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는 “농어업은 신안 경제의 뿌리이자 군민 삶을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산업”이라며 “친환경 농업과 고부가가치 수산업, 청년 어업인 육성을 통해 농어민이 안정적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청년이 돌아오는 활력 넘치는 신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