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떠나는 완도 아닌, 청년이 돌아오는 완도 만들겠다”
김신 완도군수 후보, 완도 청년 간담회 개최
[퍼스트뉴스=전남완도 기동취재 박승혁 기자] 무소속 기호 5번 김신 완도군수 후보가 21일 오전 10시 완도읍 해조류센터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출정식은 “못살겠다, 바꿔보자!”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수산업 위기, 청년 유출 등 완도가 안고 있는 현실을 군민과 함께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김 후보 측은 “이번 출정식은 단순한 선거 행사가 아니라, 완도의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완도 각 읍면 군민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자 오프닝과 읍면별 환호, 지지연설, 김신 후보 출정 연설, 군민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 후보는 출정 연설을 통해 전복과 해조류 산업 위기, 침체된 지역경제, 의료 문제, 청년 인구 유출 등 완도의 현실을 직접 언급하며 “완도의 먹고사는 문제부터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지금 완도는 변화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정당보다 군민이 먼저이고, 군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발표된 두 번째 여론조사에서도 김 후보가 후보 적합도와 당선 가능성 부문에서 모두 선두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선거 분위기에도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전남인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시그널앤펄스가 지난 18일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후보는 후보 적합도 51.3%를 기록하며 우홍섭 후보(44.2%)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김 후보는 최근 조사 대비 지지율이 0.5%포인트 상승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무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조직력과 인지도 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변화를 바라는 민심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김 후보 측은 이번 출정식의 핵심 메시지를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완도’로 정하고, 현장 중심·군민 중심 선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출정식에서는 후보와 군민이 함께 손을 맞잡고 완도의 변화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못살겠다, 바꿔보자!”, “완도경제 살리자!”, “군민이 이긴다!” 등의 구호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 후보는 “완도는 아직 희망이 있는 지역”이라며 “포기하지 않으면 완도는 다시 살아날 수 있다. 군민과 끝까지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완도를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서 군민의 삶을 바꾸는 변화, 말이 아니라 실행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전복·해조류 산업 대전환, 공공의료원 유치, 청년 정착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