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본인이 직접 응답하라”

유기상 선거사무소, 군민 알권리 외면말고 언론보도 의혹 명쾌한 설명필요

2026-05-17     박승혁 기자

[퍼스트뉴스=전북고창 박승혁 기자] 유기상 고창군수 후보(조국혁신당) 선거사무소는 17일 심덕섭 후보와 관련한 각종 언론보도 의혹에 대해 현재 전북경찰청과 정읍지청 등에서 관련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심 후보는 군민들의 알권리와 공정선거를 위해 본인이 어떤 혐의로, 어떤 방식의 수사를 받고 있는지 그리고 수사 진행상황은 어떤지 직접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방선거는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치러져야 하는 만큼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명확한 해명과 책임있는 태도가 필요하다다양한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의혹이 있고 또한 현재 수사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유권자에게 이의 내용을 알리고 심판을 받는 것이 공인된 도리라고 지적했다.

유 후보 선거사무소는 특히 지난 8대 지방선거에서의 정치자금법관련 수사가 아니기를 기대하지만, 만에 하나 선거법 관련 수사라면 공직선거 개시일인 21일 전에 수사상황을 유권자에게 소명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라고 강조했다.

유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어 수사기관의 판단은 별개로, 공직을 맡겠다는 후보라면 군민 앞에 먼저 사실관계를 설명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며 현재 진행 중인 수사의 내용과 경위, 본인의 입장에 대해 군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 선거사무소는 또한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명확한 자료와 근거를 제시하면 될 일이라며 계속해서 언론 대응을 피하거나 입장 표명을 미루는 태도는 오히려 군민들의 불신만 키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기상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번 선거는 측근 부동산 의혹, 부패와 특혜 의혹, 불신의 정치를 끝내고 군민 중심의 깨끗한 군정을 세우는 중요한 선택의 시간이라며 끝까지 군민의 눈높이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