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유보통합 앞두고 ‘어·유·초 연계’ 전면 강화

현장 중심 수업혁신 드라이브… “놀이·연계·협력으로 통합교육 기반 다진다”

2026-05-15     우영제 기자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2026년 유보통합 시행을 앞두고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적 수업문화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교육청은 14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유보통합 시범기관과 마주동행학교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2026 유보통합 시범사업 수업 분야 배움자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현장 맞춤형 수업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배움자리에서는 ▲수업 중심 자율장학 방안 ▲어·유·초 이음교육 연계 전략 ▲수업 공개 사전 협의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수업 사례가 공유됐다. 

도육청은 기관 간 장벽을 낮추고 교원 간 협력적 수업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는 단순한 연수가 아니라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어·유·초 교육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유보통합 정책이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시범기관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연계 모델을 구체화하고, 놀이 중심 수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