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원예치유박람회, 정지선 셰프 메뉴 ‘15분 완판’… 스타셰프 프로그램 흥행 본격화
첫날 300인분 전량 소진… 10일 오세득 셰프 메뉴로 수요 이어질 전망
2026-05-07 우영제 기자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특별 프로그램 ‘맛있는 원예치유’가 첫날부터 강한 흥행 신호를 보냈다.
지난 3일 진행된 첫 행사에서 정지선 셰프가 준비한 메뉴 300인분이 판매 시작 15분 만에 모두 소진되며 관람객 수요가 폭발적으로 나타났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판매된 메뉴는 ‘라벤더로우 창펀’으로, 오전·오후 각 150인분씩 총 300인분이 준비됐다.
그러나 행사 시작 직후 관람객이 몰리면서 준비 물량이 즉시 소진됐고, 행사장을 찾은 일부 관람객은 구매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려야 했다.
‘맛있는 원예치유’는 박람회 기간 중 매주 일요일 총 4회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회차마다 다른 셰프가 참여한다.
10일에는 오세득 셰프가 ‘자스민·코코넛 크림 카이저슈마렌’을 선보이며, 17일에는 임희원 셰프의 ‘태안 꿀 고구마 술빵 티라미수’, 24일에는 김성운 셰프의 ‘포포농장 루꼴라 김밥’이 판매된다.
판매 가격은 1인분 5000원이며, 하루 300인분 한정으로 낮 12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각 150인분씩 제공된다.
조직위는 “첫날부터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판매 속도가 나타났다”며 “향후 회차에서도 유사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이달 24일까지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정지선·오세득·임희원·김성운 셰프는 박람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