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민원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고충 민원 대응력 높인다”

국민권익위와 협업해 사례 중심 교육… 투명·신속 민원 서비스 기반 강화

2026-04-02     우영제 기자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복잡해지는 민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31일 청양소재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2026년 민원·정보공개·청원제도·행정정보공동이용 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도내 민원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충 민원 증가와 민원 유형의 다양화에 따라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결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해 고충 민원 처리 제도와 대응법, 다빈도 민원 사례 분석, 우수 사례 공유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원문 정보 공개율 제고 등 민원 서비스 전반의 실무 능력을 강화해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국민권익위 전문위원의 특강을 통해 고충 민원 대응 기술을 익히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안민호 총무과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공감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전문적인 교육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