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어업인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전개

목포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과 협업, 구명조끼 100벌 어업인들에게 무상 배부

2026-04-01     한순문 기자
목포해양대학교

[퍼스트뉴스=전남목포 한순문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백학선)은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지역 어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어업인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15회 수산인의 날과 조업기 시작에 맞춰 해상사고 시 생존율을 결정짓는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목포해양대학교 RISE사업단과 협업하여 구명조끼 100(목도리형 50, 허리벨트형 50)을 어업인에게 무상 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어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9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명조끼 전달식과 착용 선서, 착용 시연과 함께 올바른 착용 방법 및 관리 요령 등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2톤 미만 60세 이상 어업인들을 선정하여 구명조끼를 배부하며 조업 중 상시 착용을 독려하는 등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바다의 안전벨트라 불리는 구명조끼는 해양사고 발생 시 생사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장비라며,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현장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구명조끼 착용률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