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강진군수 예비후보, “진짜 ‘묵은 정치’는 밀실 꼼수… 군민의 매서운 회초리 되겠다”

상대 후보 측 ‘묵은 정치 청산’ 슬로건 정면 비판… “경쟁자 주저앉히는 꼼수야말로 청산 대상”- 다산 정약용 일화 빗대어 일침… “공정(호박)에 꼼수(말뚝) 박은 오만한 정치 심판해 달라”-  “기득권 카르텔 '빽' 없이 정정당당하게… 가장 젊고 혁신적인 강진의 대안 될 것”-  기울어진 불공정 경선에 분노한 바닥 민심 정조준… '깨끗한 인물 교체론'으로 선거판 요동

2026-03-30     김동완 기자

[퍼스트뉴스=전남강진 김동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보미 강진군수 예비후보가 최근 지역 내에서 거론되는 '묵은 정치 청산' 프레임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불공정한 경선 개입 논란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김보미 예비후보는 자신을 '군민의 매서운 회초리'에 비유하며, 기득권 카르텔에 맞선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혀 강진 선거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진짜 묵은 정치는 밀실 꼼수군민과 당원의 선택권 짓밟아"

김보미 예비후보는 29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상대측의 프레임에 일침을 가했다.

김보미 예비후보는 "경쟁자를 주저앉히기 위해 보이지 않는 밀실에서 꼼수를 부리는 것, 우리 강진군민의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낸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최우선으로 도려내야 할 '진짜 묵은 정치'"라고 직격했다.

이어 "당원들의 정당한 선택권을 빼앗으려 보이지 않는 밀실 경선을 하고, 공정 경선의 원칙을 무너뜨린 세력이 오히려 혁신과 청산을 말하고 있다""우리 군민과 당원 동지들께서 언제까지 지켜만 보시겠느냐"고 반문했다. 이는 최근 불거진 문금주 지역위원장의 '특정 후보 밀어주기' '불공정 경선' 논란을 우회적으로 강하게 꼬집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산 정약용 일화 인용"공정에 꼼수 말뚝 박은 정치인, 회초리로 다스려야"

특히 김보미 예비후보는 강진의 큰 스승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일화를 빗대어, 현재의 불공정한 선거판에 묵직한 메시지를 던졌다.

김보미 예비후보는 "어릴 적 장난삼아 잘 자라는 호박에 말뚝을 박았다가 아버지께 매서운 회초리를 맞고서야 크게 정신을 차렸다는 다산 선생의 일화처럼 정치도 똑같다", "권력에 취해 '공정'이라는 호박에 '꼼수'의 말뚝을 함부로 박아 넣는 오만한 정치인에게는, 주권자인 군민과 당원 여러분께서 단호하게 '회초리'를 들어 정신을 차리게 해주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득권 '' 없는 정정당당한 정치"가장 확실한 회초리, 저 김보미가 되겠다"

김보미 예비후보는 진짜 묵은 정치를 청산하는 명확한 해법으로 '깨끗한 인물 교체론'을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정치 공학에 물들지 않은 가장 깨끗한 사람, 기득권 카르텔의 '' 없이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정정당당하게 정치하는 사람, 강진의 상식을 다시 세울 가장 혁신적인 사람을 뽑는 것이 진정한 청산"이라며, "당원 동지 여러분의 분노와 군민의 열망을 담아 그 가장 아프고 확실한 회초리가 바로 저 김보미가 되겠다"고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지역 정가에서는 김보미 예비후보의 이번 메시지가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기울어진 경선판'에 분노한 당원들과 관망세로 돌아선 부동층의 표심을 정조준한 전략적 발언으로 분석하고 있다. 공정성에 상처를 입은 바닥 민심이 '김보미'라는 깨끗하고 혁신적인 대안을 향해 어떤 전략적 선택을 내릴지 강진 선거판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