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행정통합 논의 남아 있어’… 충남지사 공천 신청 보류”
대전·충남 행정통합 불씨 완전 소멸 전 공천 신청은 적절치 않다 판단… “추가 공모 시점에 신청 예정”
2026-03-11 우영제 기자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사진)는 국민의힘 충남지사 공천을 신청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아직 완전히 종료되지 않은 상황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김 지사는 자신이 해당 통합 구상을 처음 제안했던 인물로서, 논의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지사 공천을 신청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9일 밝혔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광역 행정 효율성 제고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논의돼 왔으나, 정치권과 지역사회에서 찬반이 엇갈리며 논의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다.
김 지사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공천 신청을 미룬 것이라며, 개인적 자리나 정치적 유불리를 따진 결정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에서 추후 추가 공모가 있을 경우 그때 신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