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심장, 어르신의 손을 잡다(이재각 진도3)
2026-03-05 허범술 기자
그는(이재각)은 한쪽만 보지 않는다.
청년에게는 기회를, 어르신에게는 안정을.
일자리가 없는 고향은 미래가 없다.
돌봄이 없는 고향은 온기가 없다.
이재각이 설계하는 진도는 떠나지 않아도 되는 고향이다.
돌아오고 싶은 고향이다.
청년이 “해볼 수 있다”고 말하고,
어르신이 “이만하면 됐다”고 웃는 곳.
그 두 문장이 동시에 가능한 고향을 만드는 것.
그게 그의 목표다.
쉽지 않다.
하지만 어려워도 해야 할 일이라면, 누군가는 붙잡아야 한다.
그는(이재각)은 그 ‘누군가’가 되겠다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