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다보스병원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업무협약 체결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 1차 진료권 확보로 안정적 치료 환경 제공 법률적 규약이 아닌 소방과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분담하는 협력 체계 구축

2026-02-24     정기현 기자

[퍼스트뉴스=경기용인 정기현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길영관)23일 다보스병원과 중증 응급환자 1차 진료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정 갈등이 일부 해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중증 응급환자의 응급실 미수용 문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도 분류 Pre-KTAS 1· 2단계에 해당하는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수용 절차 간소화로 보다 신속한 이송이 가능해진다.

1차 응급처치 이후 상급 의료기관으로 전원이 필요한 경우, 구급상황센터와 광역 응급의료 상황실이 협력해 전원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환자에게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의료기관 간담회 및 협의체를 통해 협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의 병원 선정 기능 활성화, 구급대원 교육, 의료기관 대상 현장 중심 컨설팅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협력해 준 다보스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중증 응급환자가 적기에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