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에게‘온기’전달하는 육군화생방학교

알아야 산다 바자회 성금 전액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기부

2026-02-19     박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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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뉴스=전남장성 박승혁 기자] 지난 128일 육군화생방학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알아야 산다 바자회를 개최했다.

학교는 지난 1월 초부터 한 달간 부대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 도서, 운동용품 등 애장품 300여 점을 접수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장병 및 군인 가족은 행사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자신에게 필요한 물품을 고르는 등 따듯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에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더해 장성군청과 협조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액 기부하였다. 앞으로도 학교는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바자회를 계획한 육군화생방학교 인사장교 김지예 소령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장병들 정성과 마음이 지역주민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봄바람이 부는 입춘을 맞아 작은 나눔이 그동안 추웠던 마음을 녹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바자회는 민··군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나눔이어서 더욱 뜻깊다면서 소중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