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담양, 선택은 ‘사람’이었다(1)

담양인 정철원

2026-02-16     박승혁 기자
박승혁

정철원.조국당 소속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초단체장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정치적 지형으로 보면 외로운 자리다. 거대 양당 틈바구니에서 버티는 일은 결코 만만치 않다.

그러나 담양은 지금 정당보다 행정을 보고 있다.

그의 지도력은 화려한 구호가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무에서 나온다.

군수실 문턱을 낮추고, ·면 순회 간담회를 상시화하며, 민원 해결을 속도전으로 밀어붙인다. 작은 농로 포장, 배수로 정비, 노인 일자리 확대 같은 생활 밀착 행정이 쌓이면서 주민들의 신뢰는 숫자가 아니라 체감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국 유일이라는 타이틀은 정치적 상징이지만, 담양에서 중요한 것은 상징이 아니라 삶이다.

정철원 군수는 그 점을 정확히 짚고 있다. 정치색을 앞세우기보다 지역 현안을 앞세운다. 그게 지도력이다.

담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