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지방선거 전남 진도군수에 이재각 전 충북병무청장 출마 선언
‘경제 사령관’ 이재각, 진도군수 출마 선언....“J-르네상스로 예산 1조 시대 열 것” 준장 · 병무청장 출신 행정 전문가, ‘보배섬의 자부심’ 회복 강조 QMA.백신 산단 유치 및 글로벌 해양 관광 거점, 진도개 연계 펫 산업 등 ‘미래 먹거리’ 청사진 제시 2022년 시련 통해 민본(民本) 행정 절감... 부패 원스트라이크 아웃 도입”
[퍼스트뉴스=전남진도 박동권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진도군수 선거에 출마하는 이재각 전 충북지방병무청장이 2월 5일 진도군민들을 향해 “진도의 자부심을 실력으로 증명하겠다”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청장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자신을 ‘경제 사령관’으로 명명하며, 인구 소멸 위기와 침체된 지역 경제를 타개할 ‘J-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 “진도고 출신 장군의 귀환... 이제는 고향 위해 헌신할 때”
고향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6년간 군 복무를 거쳐 육군 준장 및 행정기관장을 역임한 이 전 청장은 고향에 대한 깊은 애착을 드러냈다. 그는 “중앙에서 행정 전문가로 활동하면서도 가슴 속엔 늘 진도의 파도 소리가 들렸다”며 “위기에 처한 진도를 다시 풍요로운 보배섬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과 네트워크를 쏟아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2022년 선거에서의 시련을 언급하며 “지난 4년은 군민의 삶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정치가 무엇인지 성찰하는 시간이었다”며, 소외없는 변화를 이끄는 ‘민본(民本) 행정’을 군정의 핵심 가치로 내걸었다.
■ 이재각의 “JINDO 2026 프로젝트”
첫째, 교통망 혁신을 통한 해상 교통의 중심지로 변모.
광주-영암간 고속도로를 진도항까지 연결하고 진도대교 광장을 새롭게 설계하여 단순한 통로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광장으로 조성하겠다.
둘째, 농수산물 물류센터 구축으로 농어민 소득증대.
진도의 우수한 농수산물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어민의 소득을 실질적으로 높이겠다.
셋째, 미래 첨단 산업을 진도로 유치.
인근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연계하여 AI 및 신재생 에너지 배후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특히, RNA 백신 및 R&D 산업단지를 유치하여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만들어 자녀들이 돌아오는 진도를 만들겠다.
넷째, 천만 관광객이 머무는 ‘글로벌 해양 문화관광’ 명소”조성.
대규모 민간 투자를 유치하여 ‘쏠비치 진도’ 규모의 프리미엄 리조트를 신규 조성하고 육상과 해상을 잇는 관광 콘텐츠가 결합 된 체류형 관광명소로 만들겠다.
다섯째, ‘진도개’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산업(펫 산업) 육성.
진도를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의 성지로 만들어 진도개가 곧 진도의 경제적 자산이 되는 시대를 열겠다. 반려동물 테마파크와 전문 케어 단지를 조성하여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펫 푸드’ 등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
■ 위기를 기회로, 당당한 승리
투명한 공직사회 실현.
‘부패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여 깨끗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찾아가는 군수실’을 정례화하여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겠다.
그는 끝으로 “이번 선거는 진도가 주저 앉느냐, 전남의 중심으로 도약하느냐를 결정하는 운명의 날”이라며 “강력한 전략과 추진력을 가진 이재각이 진도의 자부심을 되찾겠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