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전 강진군의회 의장 “돈을 버는 강진군, 답을 내는 보미로 승부수”… ‘세계가 배우는 강진’ 비전 선포

“감시 눈길 피해 못 오신 분들께도 감사” 지역 기득권 언급하며 비방·음해 대신 정책과 비전 정면승부 “예산 축내는 축제 정리하고 실리 챙기는 스포츠 도시 만들 것” 구체적 행정 혁신 제시 4년 뒤 차기 저서 《세계가 강진을 배운다》 예고하며 ‘글로벌 혁신 도시’ 포부 밝혀

2026-01-26     박상현 기자

[퍼스트뉴스 =기동취재  박상현 김동완 기자]  지난 24일 성공적으로 출판기념회를 마친 김보미 강진군의원(전반기 강진군의회 의장) SNS를 통해 더욱 파격적이고 구체적인 강진 대전환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김 前 의장은 출판기념회에 운집한 2,000여 명의 열기를 언급하며, 특히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감시의 눈길이 두려워 행사장에 오지 못한 수많은 분께도 감사드린다는 소회를 밝혀 지역 내 기득권 세력을 향한 비판과 함께 비방·음해 대신 정책과 비전으로 정면승부 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무능한 행정 끝내고 돈 버는 행정으로 뿌리부터 바꿀 것

김 前 의장은 이번 메시지에서 행정의 패러다임을 실리수익으로 완전히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돈만 쓰고 남는 것 없는 강진을 뿌리부터 바꾸겠다, 예산만 축내는 축제의 과감한 정리 선수단과 응원단이 장기 체류하며 소비하는 스포츠 도시구축 등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 소멸 위기 앞에서도 답을 내놓지 못하는 현 행정을 무능으로 규정하고, 갈팡질팡 헤매는 행정을 끝내고 정답을 내는 행정가가 되겠다며 의원에서 집행부 수장으로의 역할 변화에 자신감을 보였다.

전국 최연소 단체장 기록 깨고 세계를 놀라게 할 것

김 前 의장의 비전은 국내를 넘어 세계로 향했다. 그는 “30년간 깨지지 않은 전국 최연소 단체장 기록을 깨겠다고 선언하며, 34세에 뉴욕시장에 도전했던 조란 맘다니(Zohran Mamdani)’ 등 글로벌 리더들을 언급, 뉴욕시장이 강진군수에게 축하 전화를 걸도록 만들겠다는 파격적인 포부를 밝혔다.

이는 강진을 단순히 전남의 변방이 아닌, 세계적인 전문가와 아이디어가 모여드는 혁신 캠프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탈출하는 강진에서 찾아오는 희망답사 1번지

김 전 의장은 강진의 미래를 희망캠프로 정의했다. 그는 강진은 더 이상 탈출을 준비하는 탈출캠프가 아니라, 도전하고 성장하며 돈을 버는 희망캠프가 될 것이라며, “4년 뒤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을 희망답사 1번지 변모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4년 뒤 마흔 살이 되는 해에 발간할 차기 저서의 제목을 세계가 강진을 배운다로 미리 정했다고 공표하며, 당선 이후의 성과까지 결과로 증명하겠다는 배수의 진을 쳤다.

마지막으로 김 전 의장은 무대 위에서 올렸던 큰절 사진과 함께 부족한 저를 믿어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글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