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이끄는 평화”.. IWPG 여수지부 12월 정기모임으로 평화 연대 강화
DPCW UN 상정 지지, 여성평화교육 참여 촉구 2025 평화 활동 결산 감사장도 전달
[퍼스트뉴스=전남여수 김미경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여수지부(지부장 최윤겸)가 지난 26일 여수시 덕양동 카페 플로우브릿지에서 ‘2025년 12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주요 인사와 IWPG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의 평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IWPG의 비전과 향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정기모임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축전 영상과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IWPG의 4대 핵심 평화 사업이 소개되고 2025년 한 해 여수지부의 주요 평화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특히 ‘평화를 이루는 답’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평화를 추상적 가치가 아닌,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책임 있는 행동으로 조명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강연자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무력 사용 대신 대화와 책임을 의무화하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유엔(UN) 상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 교육이었듯 지속 가능한 평화 역시 교육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IWPG 여성평화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말미에는 여수지부의 평화 활동에 기여한 재능기부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최윤겸 지부장은 “보이지 않지만 늘 필요한 공기처럼 평화는 우리의 일상에서 지켜야 할 기본 가치"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여수지부는 지역 사회 단체와 긴밀한 연대 속에서 평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122개국에 115개의 지부와 회원이 있고 68개국에 800여 개의 협력단체가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와 촉구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