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년센터, 청년정책 판을 바꿀 5대 제안 선정… 센터 CI도 새롭게 단장

2025-12-30     우영제 기자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청년센터(이하 센터)가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과 새로운 센터 정체성을 담은 CI(BI)를 공개하며, 청년 참여 기반을 대폭 강화하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내놨다. 

센터는 올해 진행한 ‘2025년 충청남도 청년정책 공모전’과 ‘청년센터 CI 공모전’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청년 주도 정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28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청년정책 공모전에는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대학 등 6개 분야에서 총 72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센터는 실현 가능성, 정책 적합성, 창의성, 정책 효과성, 노력도 등 5개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는 ‘대학생 청년정책 큐레이터 운영’이 선정됐다. 대학을 중심으로 청년정책 정보를 전달하고 참여를 활성화하는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매일 한잔 청년활력 바우처’, 장려상에는 ▲AI 기반 재료 나눔 플랫폼 ‘AI 소분마트’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 ‘ISSUE’ ▲대학-지역 청년 연계 플랫폼 구축안이 각각 선정됐다.

센터는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이 실제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공모전은 청년 참여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였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총 4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센터는 또 조직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CI(BI) 공모전도 최종 수상작을 확정했다. 

도내·외 청년들의 관심 속에 15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창의성·상징성·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선정된 CI(BI)는 앞으로 센터의 공식 홍보물, 사업 안내, 온라인 콘텐츠 등 전반적인 브랜드 이미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의 시각으로 센터의 이미지를 재정립한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정책·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