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장애학생 취업지원 협의체 운영…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강화

2025년 성과 점검·2026년 계획 마련…현장실습 확대·기관 협력체계 강화 논의

2025-12-19     우영제 기자

[펏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18일 아산 올드밀에서 ‘2025년 하반기 장애학생 취업지원 협의체’를 열고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추진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학교와 지역사회, 관계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체계를 다졌다.  

이날 협의체에는 특수학교(급) 교사,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복지관 등 관계기관 전문가를 포함해 총 1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 성과 점검 △2026년 사업 추진계획 안내 △장애학생 현장실습 운영 △취업률 제고 방안 모색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장애학생들의 특성과 적성에 맞춘 맞춤형 취업 연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현장실습 확대와 실질적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 장애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장애학생들이 교육과 취업, 사회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장애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진로·취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장애학생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 속에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의 실행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습과 기관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의 이번 협의체 운영은 장애학생 지원 정책을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맞춤형 진로 설계와 현장실습 확대는 장애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핵심 전략이며,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는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지는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다.

도교육청이 이번 논의를 토대로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낸다면, 장애학생 취업 지원은 전국적 모범 사례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