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크리스마스 씰로 결핵 예방과 나눔 실천
200만 원 성금 기탁·2025 씰 증정식… 학생·도민 건강 지키는 예방 활동 강화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결핵 예방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도교육청은 10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결핵퇴치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2025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열며 학생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결핵예방법」 제25조에 따른 모금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금은 결핵 치료 중인 청소년·독거노인·취약계층 환자 지원, 환자와 가족을 위한 휴·보양시설 운영, 학교·지역사회 결핵 예방교육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우리나라 결핵 신규 환자는 감소 추세지만 OECD 국가 중 여전히 높은 발생률을 보여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지난해에 이어 국민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따뜻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 결핵 없는 세상에 대한 염원을 전하며, 판매 수익금은 결핵퇴치 사업 재원으로 사용된다. 캐릭터 키링으로 구성된 ‘그린씰’도 함께 선보여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회장과 충남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회는 감사의 뜻으로 크리스마스 씰 액자와 그린씰 세트를 전달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작은 나눔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감염병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